
본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7급 공무원입니다
이 영화를 보던 날은 날은 덥고 여친님을 짜증나게 만들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반성반성)
아참 이 영화는 포인트주고 무료로 봤습니다
역시 포인트는 좋군요(긁적)
사실은 박쥐 보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여담은 이쯤으로 줄이고
영화 자체는 가볍습니다
서로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임무를 수행하는 두 사람의 연애이야기입더랩죠
처음부분에서 떠나는 재준과 임무때문에 그를 잡지 못하고 남겨진 수지
이 두 사람이 다시 만나고 어떤 사건에 다른 입장으로서 얽히는 것이 코믹합니다만
저는 직장에서 보여주는 재준의 모습이 더 웃기더군요
뭐랄까 '역시 직장생활은 참 힘들어'라고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우리는 어쩌면 현실에서는 덜렁대고 잘 웃지만 직장에서는 완벽해야하고 마음껏 웃지 못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가벼운 영화에 그런 어두운 생각을 해봐야 재미만 떨어지니 그냥 웃으며 봤지요^^
재미없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지만 가볍게 웃으며 보기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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