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마다 평이 엇갈리는 박쥐입니다이것 역시 본지는 좀 되었지요
제가 생각하는 이 영화는 좀 미묘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진지하지 못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지 않습니다
분명 내용과 주제는 진지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개그(?)가 나옵니다
무언가 진지하려는 순간에 어이없이 웃게 만들죠
이런건 영화의 흐름을 순간적으로 흐려놓습니다
물론 너무 진지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감독의 의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느낀것은 그 웃음이 영화에 몰입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그냥 처음부터 개그로 가던가요
내용은 인간의 도덕성과 본능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그렸고 분위기도 그에 걸맞게 나아가는데 쌩뚱맞은 개그는 좀...



덧글
ckatto 2009/05/17 13:18 # 답글
전 '뭐라는거야...' 라는 느낌이 강했네요.
셀키네스 2009/05/17 13:19 #
저도 처음에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나중에 되서야 그게 그런거였나 하는 생각을 하게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