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 재밌지만 씁쓸한느낌? 볼거리

본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7급 공무원입니다

이 영화를 보던 날은 날은 덥고 여친님을 짜증나게 만들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반성반성)

아참 이 영화는 포인트주고 무료로 봤습니다

역시 포인트는 좋군요(긁적)

사실은 박쥐 보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여담은 이쯤으로 줄이고

영화 자체는 가볍습니다

서로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임무를 수행하는 두 사람의 연애이야기입더랩죠

처음부분에서 떠나는 재준과 임무때문에 그를 잡지 못하고 남겨진 수지

이 두 사람이 다시 만나고 어떤 사건에 다른 입장으로서 얽히는 것이 코믹합니다만

저는 직장에서 보여주는 재준의 모습이 더 웃기더군요

뭐랄까 '역시 직장생활은 참 힘들어'라고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우리는 어쩌면 현실에서는 덜렁대고 잘 웃지만 직장에서는 완벽해야하고 마음껏 웃지 못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가벼운 영화에 그런 어두운 생각을 해봐야 재미만 떨어지니 그냥 웃으며 봤지요^^

재미없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지만 가볍게 웃으며 보기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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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ckatto 2009/05/17 13:19 # 답글

    여러명 or 여친님과 보기에는 제일 적절한 영화였을듯 싶더군요. 무난하게 재미있었습니다.
  • 셀키네스 2009/05/17 13:19 #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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