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일에 선정되었지만 한달이 지나 책을 받게되어 사실 짜증도 많이 났지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었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리뷰는 평어로 쓰겠습니다
이 책을 받아들고 책에 대한 어떠한 지식도 없이 그저 무작정 펼쳐들고 읽어가기 시작했다
작가의 말을 대충 읽었던 탓에 난 이 책을 자서전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 '소설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덕분에 주인공인 에디에게 감정이입이 더 잘 되었던 것 같다
그런대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무언가 '현실'과는 어긋나는 현실에서는 벌어지기 힘든 혹은 벌어질 수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생겨나면서 의아해 하다가 이 책이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내 감정은 이 소설에 너무나 많이 동화되어 있었다
에디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집 때문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 때마다 너무나 안타까웠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난 눈을 감고 잠시 생각에 빠져들었다
지금 나는 내 손에 있는 소중한 것들의 너무나 당연한 듯이 여겼던 행복과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당연한 듯 느껴던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사람은 행복보다는 불행에 훨씬 민감하다고 합니다
순간적은 -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나를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행복을 모르고(혹은 무시하고)있지는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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